전입신고 인터넷 신청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간편히 할 수 있습니다. 이사를 갔는데 14일 이내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 5만 원이 나와요. 어차피 할 것이라면 빨리 해둬야겠지요? 이사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전입신고는 매우 간단합니다. 오늘은 인터넷을 통해 전입신고 하는 방법 알아볼게요.
전입신고를 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이사를 간 지역 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여 서류 작성 후 등록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인터넷 정부 24 웹사이트가 도입되면서 이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어 집 밖을 나가지 않고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것을 활용해야겠지요. 정부 24는 각종 공문서 발급 하실 때 한 번쯤은 누구나 이용하셨을 친숙한 사이트 기 때문에 로그인 가능한 인증서나 아이디가 있으시다면 전입신고 인터넷 신청도 5분 만에 가능합니다. 비회원이시더라도, 10분 안엔 될 거예요.
목차
전입신고 중요성
이사할 때마다 주요 기관에 주소를 업데이트하면 모든 필수 우편물과 통지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 후 14일 이내에 주소 변경을 신고하는 것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고,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전입신고 인터넷 방법을 통해 완료해 두면, 법률을 준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 서비스 및 기타 공식 기관과의 모든 공문서들을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 인터넷 순서
그렇다면 전입신고 인터넷 진행 방법 순서를 알아볼게요.
가장 먼저 인터넷 정부 24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아시다시피 정부 24 사이트는 다양한 정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중앙 집중식 플랫폼입니다. 전입신고는 워낙 많은 분들이 진행하시기 때문에 메뉴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는데요. 우리는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을 이용할 거예요.
통합검색에 '전입신고'로 검색하면 가장 상단 민원 서비스에 '전입신고'가 나타납니다. 우측 '신고하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로그인을 요청하는 창이 떠요. 회원이시면 회원신청하기를, 비회원이시면 비회원 신청하기를 누르신 후 로그인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간편 인증, 공동, 금융인증서, 아이디 로그인 등 다양한 로그인 옵션이 있어요.
로그인을 마쳤다면 전입신고 인터넷 신청 양식 작성 화면이 나타납니다.
유의사항을 쭉 읽고 확인란에 체크를 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1단계 신청인 정보
신청하시는 분의 성함, 연락처 정보를 확인 후 전입하시는 사유를 선택합니다.
전세, 월세 계약의 경우 '주택구입, 계약만료, 집세, 재개발 등'이 항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외의 다른 사유가 있으시다면 선택하시면 되고, 메뉴에 없다면 '기타'를 선택합니다.
'다음단계'를 누릅니다.
2단계 이사 전에 살던 곳
이사 전에 사셨던 집의 주소를 조회하시면 되는데요.'주소 조회'에서 대략적인 주소지를 선택하면 사시던 곳의 기본주소, 상세주소 등이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아래쪽에서는 '이사 가는 사람'을 선택합니다. 말 그대로 이사 가시는 분을 선택하시면 돼요.
'다음단계'를 클릭합니다.
3단계 이사 온 곳
이제 이사를 간 곳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시, 군, 구, 동의 '기본주소'를 '주소검색'을 통해 조회 후 입력하신 후 '상세주소'에서 동, 호수까지 입력해 줍니다.
'다가구 주택'은 이사 가시는 곳 건물에서 동일한 주인이 각 호수마다 임대를 놓은 곳을 말합니다. 반면 '다세대 주택'은 집주인이 각 호수마다 다른 경우예요.
'다가구 주택여부'에서는 다가구 주택인지 여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 선택항목에서는 빈 집으로 가실 경우에는 '이사 온 사람끼리 세대 구성'을 체크하시면 되고, 만약 기존에 살고 계시던 분이 계신 상태에서 합류하신다면 '이사 온 곳에 기존에 살고 있는 세대주가 있는 경우'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다음에 ' 서류제출' 란이 있어요. 전, 월세의 경우 임대차 계약서를 이곳에 업로드하시면 되는데요. 전입신고 인터넷 신고 시 등록해 두면 추후 사후확인 등의 절차를 생략하실 수 있어요.
파일 그대로 드래그하셔서 놓으셔도 되고 '파일추가'로 검색을 통해 업로드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편물 주소 이전 서비스 신청'은 이사를 하시기 전의 주소로 잘못 가는 우편물들을 이사 가신 주소지로 다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주소변경은 아무리 꼼꼼하게 해도 어디에 등록되어 있는지 일일이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입신고 인터넷 진행 시 신청해 두시면 이전 주소로 잘못 전송되는 우편물들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동일권 지역으로 이사하신다면 무료로 받으실 수 있지만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셨다면 수수료 7000원이 발생합니다. 동일권 지역이라면 신청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셨다면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의 '초등학교 배정정보 신청',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요금감면 일괄신청' 등은 모두 선택사항입니다. 해당하시거나 원하시는 서비스가 있다면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제 '민원 신청하기'를 누릅니다.
다음화면에서는 나의 서비스 신청내역이 나타나면서 접수번호가 생성되어 있고 민원사무명에는 '전입신고'라고 나타납니다. 확인하실 것은 '처리상태'가 '처리완료'라고 되어있는지입니다.
신청직후에는 '처리 중'으로 뜰 것이에요. 하루, 이틀정도 기다리셨다가 들어가 보시면 '처리완료'로 되어있습니다. 만약 영업일 3일 이상 지났는데도 '처리 중'이라면 뭔가 잘못된 거예요.
이때는 옆의 교부기간 연락처로 연락해 보시면 해결방법을 안내해 준답니다.
'처리완료'를 확인하시면 전입신고 인터넷 신청은 모두 완료됩니다. 이제 새로운 주소지로 등록이 완료되었어요.
결론
이 디지털 시대에 전입신고를 굳이 주민센터까지 가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운영시간에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방문 시간을 따로 내야 하는 것도 번거롭잖아요.
정부 24에 로그인할 수 있는 인증서 등만 갖추고 있다면 언제든 버튼 몇 번 클릭으로 전입신고 인터넷 신청 간단하게 가능하니까요. 빠르게 신고해 두시고 깔끔하게 새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